새파란합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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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그 에기르인은 탐구하고 고민하며 기필코 자신의 결론을 검증하려 한다.’


안녕이라고 말하지 마

쏜즈는 눈을 떠 주변을 둘러본다.


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

──녹음의 마지막 내용은 간단하면서도 담담한 작별인사였다.


금의환향

새파란 명흔 위에서도, 어디서 주워 왔을 깃발까지 들은 ‘그’는 제법 그럴듯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.


돌아갈 줄 모른다는 것

코드네임 쏜즈, A5, 섬멸 완료. 복귀를 요청한다.


일어난 적 없는 일

도시는 장벽과 함께 물러나고 있었다.


Your Worth